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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제주]연령대별 6월 최고인기 제주도 관광지는?

 

[제주N뉴스 = 여수진 기자] KT가 올해 제주도 주요 관광지와 방문객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관광지보다는 실외, 야외 관광지로 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월 한달동안 20대가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이중섭문화거리로 집계됐다. 이중섭문화거리는 비운의 천재화가 이중섭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이중섭이 실제 살았던 생가를 보존하고, 그 일대를 문화관광지로 조성했다. 이중섭문화거리는 서귀포 구시가지의 중심으로 서귀포의 과거가 지켜지고 현재가 진행되는 색다른 공간이다.

 

 

30대는 한림공원의 협재굴과 쌍용굴을 가장 많이 찾았다. 10만평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이다. 2000여종의 아열대식물과 기암괴석 등 분재가 전시돼 있다. 협재굴은 250만년 전 한라산 일대 화산이 폭발하면서 용암이 흘러내려 형성된 용암동굴이다. 쌍용굴은 동굴의 형태가 2마리 용이 빠져나온 모양을 하고 있어서 쌍용굴이라고 불리게 됐다.

 

 

서귀포에서 가장 큰 시장인 매일올레시장은 40대와 50대가 즐겨 방문했다. 동문재래시장이 제주시를 대표한다면, 매일올레시장은 서귀포를 대표한다. 1960년대 상인들이 모이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시장은 어느덧 서귀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재래시장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현지인의 생활형 시장보다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관광형 시장으로써의 기능을 하고 있다. 재래시장 특유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인기가 높다.

 

 

60대는 성산포 유람선 이용이 많았다. 성산포 유람선 탑승은 우도를 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도는 제주도 부속 섬 중 가장 유명한 섬이다.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 검멀레해변, 우도봉, 홍조단괴해변, 하고수동해변 등이 유명하다. 백사장이 하얗고 예쁘기로 유명해 ‘포카리스웨트’ 등 순수함과 청순함을 강조하는 광고나 영화 촬영이 잦다.

 

 

70대는 오래 전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높았던 중문관광단지를 많이 갔다.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동, 색달동 일대를 아우르는 종합관광휴양지인 중문관광단지는 1978년 조성된 제주 유일의 관광계획단지다. 해외여행이 엄격히 제한되던 시절, 외국에 나가는 기분을 내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 제주도였고, 제주도에서 가장 멋지게 꾸며진 관광지가 중문관광단지였다. 때문에 해외여행 자유화 이전 신혼여행지로 각광 받았다. 5성급 특급호텔이 집중돼 있고, 색달해수욕장, 천제연폭포 등 제주도에서도 손꼽히는 경치를 펼쳐져 있다. 여미지, 테디베어뮤지엄 등 각종 관광시설이 몰려있어 관광객의 편의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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