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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18만 방문 예상..제주도 안전관광 지키기 총력

[제주N뉴스 = 황리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내 입도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업계 유관기관과 ‘청정제주 안전관광 지키기’ 총력전에 나섰다.

 

제주도는 24일 오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예정된 황금연휴 기간 동안 약 17만9천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 관광사업체 고강도 방역 강화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한 제주를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을 보다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관광국내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방역체계 구축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숙박업, 음식업 등 관광사업체의 철저한 방역은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정적 관리로 청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협의했다.

 

또한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부터 관광사업체 865개소에 대한 방역 현황 일제 점검을 시작으로 관광사업체 코로나19 방역 특별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더불어 5월5일까지 관광 비상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입도객 증가에 대비한 공항 입도 시스템을 강화하고, 숙박업소 및 관광지 주기적 방역, 종사자 위생관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점검하는 한편, 실내 관광지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만일에 대비해 업종별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부할 예정이며, 보건소와의 신고체계 구축 등 입도 관광객 대상 방역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공항 및 항만 입도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안전한 제주관광 즐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유관기관 홈페이지 및 밴드 등을 활용해 ‘청정 안전관광 제주’를 홍보할 예정이다.

 

강영돈 관광국장은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완화 분위기에도 세심한 방역 조치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시기”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사업체의 방역 철저 와 입도객들의 예방수칙 준수, 안전거리 확보 등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