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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국내외 문화예술계 이슈가 모이는 곳...'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내달 10일 개막

 

[제주N뉴스 = 황리현 기자]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제주도 내 주요 공연장, 표선면 일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현대자동차그룹, 제주MBC가 후원한다.

 

한문연에 따르면 2008년 공연 유통 활성화 및 문예회관 운영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교류 및 거래의 장인 아트마켓(부스전시, 쇼케이스), 국내외 문화예술계 이슈를 주제로 한 교류협력 네트워킹,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제주인(in)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1만2000여 명이 참가하고 250억여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첫해 참가인원에서 약 20배 늘었으며 11년간 경제적 효과는 약 1200억 원에 달한다.

 

올해는 공연예술 중심의 페스티벌이었던 동 행사를 문화예술교육, 전시분야까지 포함해 문화예술 페스티벌로 확대했다. 또한 모든 행사가 주요 일정 및 장소와 연계해 진행되고 집중적인 네트워킹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표선면 중심의 지역 밀착, 지역 집중화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아트마켓’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 10~12일에는 190여 개 공연・전시・예술교육 단체와 100여 개 문예회관의 부스전시가 열리고 11~12일에는 35개 단체의 쇼케이스가 마련된다. 
  
7일에는 제주인(in) 페스티벌-프린지 초청작으로는 처음으로 해변음악회가 개최된다. 공연장을 벗어난 표선 해비치 해변무대에서 뮤지컬배우 최정원, 이건명, 박소연이 출연하는‘특별 뮤지컬 갈라’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8~1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등 제주도 내 주요 공연장에서 4개의 초청작을 선보이고, 7~16일 표선면 일대 14곳에서 35개 단체가 70회의 프린지 공연을 펼친다.

 

11~12일 양일간에 걸쳐 ‘교류협력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문예회관 및 공연단체 등 문화예술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연예술계 현안과 문화산업에 대한 이슈, 그리고 해외기관·페스티벌과의 교류협력’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국제, 교육, 전시, 공연기획, 무대기술 등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7시부터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야외정원에서 펼쳐진다. 문체부, 제주도지사를 비롯하여 예술위 관계자 및 해외페스티벌 예술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히스토리를 담아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이희문, 하림, 박종화 등이 개막의 축포를 알린다. 이에 앞서 18시부터 진행되는 오프닝 공연으로 뮤지컬 만덕, 현대차그룹 대학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수상자, 유엔젤보이스 등이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개막 이틀 전인 8일 오후 6시부터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도민 및 페스티벌 참가자들을 위한‘전야제’가 열린다. 김도향, 뮤지컬 파가니니 갈라, 장필순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